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심포지엄의 강연자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 GIO는 이날 강연에서 네이버 창업과 초기 경영에 대한 노하우 등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업계 등에 따르면 이 GIO는 오는 18일 한국사회학회 및 한국경영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후원하는 심포지엄에 강연자로 참석한다.
이 GIO는 심포지엄의 마지막 세션에서 '한국 인터넷 산업 선구자에게 듣다; 네이버의 창업과 성장의 경험'이라는 주제로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사장인 김도현 국민대 교수와 함께 대담을 나눈다.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이 같은 심포지엄에서 '자랑스러운 한국 인터넷 역사와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이번 강연초청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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