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16일까지 무안양파, 곡성멜론 등 농수산물 700여 품목 판매
![](https://img.hankyung.com/photo/201906/201906135138h_01.19873282.1.jpg)
롯데백화점은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전라남도와 함께 '남도 직거래 장터' 행사(사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농산물 소비 위축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 양파는 1.5㎏에 2000원, 해남 배추는 포기당 600원, 고흥 마늘은 반접당 1만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인기 먹거리 코너도 운영한다.
곡성 장미축제 인기 음식인 토란파이와 완도 전복만두, 진도 찐빵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윤성 롯데백화점 호남충청지역장은 "농·수산물의 수입량 확대로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어 판로 확대 행사를 기획했다"며 "행사장 조성과 판매부스 설치 등 지역 생산자들의 판매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https://img.hankyung.com/photo/201906/201906135138h_01.19873282.1.jpg)
롯데백화점은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전라남도와 함께 '남도 직거래 장터' 행사(사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16일까지 나흘간 롯데아울렛 광주 수완점 1층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전라남도 20여 개 자치단체장의 추천 상품을 선보인다.
무안 양파, 곡성 멜론, 완도 전복, 영광 굴비 등 지역 대표 농·수산물 700여 품목을 시중가에 비해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특히 농산물 소비 위축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 양파는 1.5㎏에 2000원, 해남 배추는 포기당 600원, 고흥 마늘은 반접당 1만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인기 먹거리 코너도 운영한다.
곡성 장미축제 인기 음식인 토란파이와 완도 전복만두, 진도 찐빵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윤성 롯데백화점 호남충청지역장은 "농·수산물의 수입량 확대로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어 판로 확대 행사를 기획했다"며 "행사장 조성과 판매부스 설치 등 지역 생산자들의 판매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