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예정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전북 13개 시·군의 귀농귀촌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 먼저 종합홍보관에 들르면 본인이 선호하는 귀농귀촌 방향에 따라 적합한 시·군을 추천받는다. 상담관은 자연환경 조건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뉘는데 ‘바다 존’은 군산·김제·고창·부안, ‘들 존’은 익산·정읍·완주·임실·순창, ‘산 존’은 남원·진안·무주·장수 등이다. 단체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그룹 상담도 진행한다. 성공 및 실패 사례를 분석해주고 귀농귀촌 실질 노하우도 제공한다.
전라북도는 이번 행사에 이어 7월 26~27일 대전, 9월 27~28일 광주, 10월 25~26일 서울에서 상담회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1 대 1 상담 및 전문가 강연, 그룹 상담 등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우선 제공한다.
FARM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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