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매출액 증가율 1위 반도체 장비주는 프로텍. 비결은?

[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주 가운데 1분기 매출액 증가율 1위는 프로텍(053610)으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프로텍의 1분기 매출액은 787억원으로 전년비 156.35% 증가했다. 이어 엘비세미콘(061970)(100.49%), 에이디테크놀로지(200710)(85.89%), 유니트론텍(142210)(51.83%), 미래산업(025560)(39.18%) 등의 순이었다.



올해 매출액은 2062억원으로 전년비 33.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텍은 반도체장비 및 자동화 부품 제조를 영위하고 있다.

◆프로텍, 1Q 중저가 스마트폰 스펙 업그레이드로 실적 견인

프로텍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787억원, 210억원, 176억원으로 전년비 156.35%, 238.71%, 259.18% 증가했다.



프로텍은 1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내로 베젤(Narrow Bezel) 구현, 멀티 카메라 적용 등 중저가 스마트폰의 스펙 상향에 따라 디스펜서 발주가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다. 표준화된 장비 매출액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 또한 개선됐다.



프로텍의 디스펜싱 시스템(Dispensing System) FDS-1000. [사진=프로텍 홈페이지]

프로텍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062억원, 449억원, 370억원으로 전년비 33.9%, 39.88%, 45.6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모바일 카메라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카메라 테스트용 핸들러 장비의 신규 납품이 올해 하반기부터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반도체 케미컬 이송 장비, 스마트 디스펜서 등이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프로텍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한경탐사봇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