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2018년 7월 인도 현지 파트너가 Bihar주 BMSICL 입찰에 성공하며 진행된 것으로, 같은 해 9월부터 초도 주문 70여대의 1차 설치 및 평가를 거쳐 20일 최종 확정된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2019년말 납품기준으로 6월 현재까지 계약된 규모는 약 116만불이며, 2020년까지 최대 265만불 규모로 증량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인도의 High end 인공호흡기 시장에서 10%를 상회하는 규모로서, 이는 인도 시장에서 멕아이씨에스의 브랜드가 확실하게 자리잡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기존 성공한 터키 시장을 비롯해 이슬람 문화권에 대한 접근방식과 같이 전략적으로 인도 문화권에 해당되는 방글라데시, 네팔 등으로 시장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멕아이씨에스는 현재 국내 시장에서 중환자용 인공호흡장치 사업뿐만 아니라 가정용 인공호흡기, 양압기 등 가정용 렌탈사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진행 중이다.
한경탐사봇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