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프렌즈' 오는 7월17일 첫 방송
개그맨 양세형과 개그우먼 박나래 등이 '뭐든지 프렌즈'에서 호흡을 맞춘다.
오는 7월 17일 첫 방송 예정인 tvN의 새 예능 '뭐든지 프렌즈'에는 예능계의 어벤져스로 불리는 박나래, 양세형을 비롯한 문세윤, 양세찬, 홍윤화, 황제성이 출연한다.
출연진은 '뭐든지 랭킹마트' 코너에서 팀을 나눈다. 이들은 '내 돈 주고 사긴 아깝고, 남이 사주면 감사한 물건 BEST 5' 등 매회 다른 주제를 듣고, 세트에 있는 물건들 중 앙케이트 순위 TOP5를 맞춰야 한다.
특히 이들이 만약 순위 밖의 아이템을 골랐을 경우에는 본인의 사비로 직접 계산해야 한다. 하지만 랭킹 5위 안의 물건을 가장 많이 맞힌 팀에게는 개인 결제 금액을 모두 탕감할 수 있는 베네핏이 주어진다.
'맛탐정 프렌즈' 코너에서는 푸드코트로 장소를 옮겨 음식을 맞혀야 한다. 푸드코트에 준비된 음식들 중 실제로 판매되는 음식을 찾아야 하는 것. '뭐든지 랭킹마트'와 마찬가지로 실제 판매되는 음식을 시킨 출연진은 공짜로 먹게 되고, 판매되지 않는 음식을 고른 출연진은 사비를 지출해야 한다.
제작진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관심사를 랭킹으로 알아보며 공감대 있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사비를 지출하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차트 속 아이템들을 추리해나가는 출연진들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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