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다뉴브강 하류에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침몰사고 실종자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은 23일(현지시각) 전날 오후 10시 8분쯤 침몰현장으로부터 약 30㎞ 떨어진 지역에서 헝가리 어부가 시신 1구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속대응팀은 허블레아니호 실종자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신원확인 작업 진행하고 있다.
시신이 한국인 탑승객으로 확인되면 남은 실종자는 2명이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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