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핑크 매직' 위한 파격 헤어스타일 "회사에서 설득해"
예성 '핑크 매직' 한터 주간 음반차트 정상 차지
솔로 앨범으로 돌아 온 예성이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는 슈퍼주니어 예성이 출연해 새 앨범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예성은 세 번째 미니앨범 'Pink Magic'(핑크매직)을 발표하고 솔로로 컴백했다. 예성은 이번 앨범 콘셉트에 맞춰 핑크색 머리로 변신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이에 대해 예성은 "앨범 콘셉트 때문에 회사에서 머리 염색을 계속해 설득했다"라며 "핑크색 헤어는 두 번만 감아도 색이 다 빠지는 정말 '매직' 같은 머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적자가 나게 생겼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예성의 세 번째 미니앨범 'Pink Magic'은 국내 최대 음반 차트인 한터차트 6월 4주차 (6월17일~6월 23일) 주간 음반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Pink Magic'은 통통 튀는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기타 사운드가 만나 리드미컬함이 돋보이는 팝 장르로, 세상이 온통 너로만 보인다는 스윗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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