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아이스크림 속에 견과류와 설탕 등을 섞어 만든 사탕 과자인 아몬드 브리틀을 넣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더했다. 신제품 출시로 월드콘은 오리지널 바닐라맛과 모카커피맛 등 총 3가지 제품으로 라인업이 확대됐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월드콘은 지난해 약 750억원어치가 판매돼 20여년간 유지해오던 부동의 빙과류 판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며 "성수기를 맞아 공격적인 판촉 전략을 통해 작년 대비 판매량을 10%이상 늘리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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