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스마트 드론 개발한다

입력 2019-06-30 18:32   수정 2019-07-01 02:22

日 KDDI와 플랫폼 만들기로


[ 홍윤정 기자 ] LG유플러스는 일본 대표 통신사 KDDI와 스마트드론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위해 지난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KDDI 5G 서밋 2019’에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MOU에 따라 드론 자동제어용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공동 사용, 드론시스템교통관리체계(UTM)와 항공교통관리체계(ATM) 간 인터페이스 공용화, 안전비행을 위한 드론 주변기기 공동개발, 4세대(4G)·5세대(5G) 이동통신 연계를 위한 모듈·보드 공용화 등을 통해 무인 드론 관제시스템 출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양사는 이 같은 협력으로 스마트드론 플랫폼 개발 기간과 비용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외 드론 시장을 연계하고 국제표준 제정 작업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최주식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외 드론 시장의 외연을 확대하고 다양한 표준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외 서비스·솔루션·기체제조 사업자들과 협력 관계를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