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해진 여자친구, '열대야'보다 더 뜨거운 열정 품었다

입력 2019-07-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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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친구가 '열대야(FEVER)'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품고 돌아왔다.

여자친구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열대야'를 포함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열대야'는 밤이 되어도 식지 않는 열기와 뜨거움을 '열대야'라는 단어에 비유한 노래로, 기존 여자친구의 음악과는 또 다른 느낌의 드랍과 경쾌한 뭄바톤 리듬으로 팝적인 색깔을 절묘하게 녹여냈다.

데뷔 앨범 '시즌 오브 글래스(Season of Glass)'부터 여자친구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이기가 속한 작곡팀 오레오가 작업한 곡으로, 여자친구만의 색을 잃지 않으면서도 특유의 열정적 퍼포먼스를 더해 특급 시너지를 발휘한다.



'널 향한 설렘을 오늘부터 우리는', '열렬한 사랑 고백해볼까' 등 사랑의 설렘에 수줍어하던 소녀가 어느새 '열대야 같은 사랑을 하고 있어'라며 한 뼘 더 깊어진 사랑에 대해 이야기해 여자친구 노래 속 화자가 자연스럽게 성장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여자친구가 '열대야'라는 노래 제목처럼 무더워 보이는 공간에서 자신들의 갈증을 해결해줄 이상향을 찾아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풋풋하고 청순하던 소녀들이 뛰놀던 모습에서 한층 세련되고 트렌디해진 모습으로 성장한 여자친구의 무심한 듯 시크한 매력이 돋보인다.

이번 새 미니앨범에는 '열대야'를 포함해 '미스터 블루(Mr. Blue)', '좋은 말 할 때(Smile)', '바라(Wish)', '파라다이스(Paradise)', '기대(Hope)', '플라워(FLOWER, Korean Ver)', '열대야 Inst'까지 총 8트랙이 수록됐다.



이 중 '기대'는 여자친구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지금까지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버디(여자친구 팬클럽명)'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다.

이처럼 여자친구는 '피버 시즌'을 통해 무더운 열대야를 지나는 여름과 아울러 앞으로 여자친구가 보여줄 열정적인 퍼포먼스, 음악에 대한 의지를 표현해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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