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종환 시장 취임1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공약실천평가 우수기관 선정,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 CJ ENM 콘텐츠월드 유치, GTX-A노선 착공, 광역·직행버스 노선 신설, 공공청사 부지 매입 및 건립 등을 지난 1년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그는 취임 2년차부터 통일경제특구 지정, 한반도 평화수도 위상 제고, 운정신도시 랜드마크 조성, GTX 운정역 환승센터 설치 등 균형발전으로 자족도시를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지하철3호선·대곡~소사선·조리·금촌선 등 연장, 마을버스 준공영제, 평화 곤돌라, 임진강 거북선 복원,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보육환경 개선, 국제안전도시 공인 등 향후 계획도 발표했다.
파주=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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