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스타 셰프 한 자리에"…더 플라자, 레스토랑 4곳 재개장

입력 2019-07-02 16:05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특급호텔 더 플라자가 레스토랑 기획(MD) 개편 프로젝트를 마치고 레스토랑 4곳을 재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중식당 도원과 버라이어티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를 제외한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약 1년에 걸쳐 MD 개편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새 레스토랑은 모던 한식으로 미쉐린가이드 서울판 1스타를 획득한 신창호 셰프의 '주옥', 미쉐린가이드 서울판 1스타 레스토랑 스와니예 오너인 이준 셰프의 유러피안 파인다이닝 '디어 와일드'다. 이와 함께 이영라 셰프의 샴페인 바 '르 캬바레 시떼',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1의 준우승자인 박준우 셰프가 선보이는 디저트 카페&와인바 '더라운지'를 만날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새 레스토랑들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 셰프들이 고객 서비스부터 메뉴 구성까지 모든 부분을 직접 기획 및 운영해 특별한 미식을 한 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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