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충주에서 새로운 도약 이끌 것"

입력 2019-07-03 18:04   수정 2019-07-04 01:09

이천공장 등 2022년까지 이전
2500억원 규모 투자협약식



[ 김보형 기자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사진)이 3일 “충북 충주시에 조성하는 스마트 공장과 본사, 물류센터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새로운 도전이자 시작”이라며 “승강기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그룹 주력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날 청주시 충북도청에서 현 회장과 이시종 충북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연내 공사를 시작해 2022년까지 경기 이천 공장과 본사, 충남 천안 물류센터를 충주 제5산업단지로 이전한다. 기존 이천 부지는 인근에 반도체 공장을 운영 중인 SK하이닉스에 2050억원에 매각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부지·설비 투자 지원과 세제 혜택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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