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로드리게스♥제니퍼 로페즈, 공개 데이트 "오로지 한 사람"

알렉스 로드리게스, SNS에 연인 제리퍼 로페즈와 찍은 사진 게재
지난 달에 2년간의 열애 끝에 약혼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출신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연인이자 미국 유명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와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세상엔 많은 아이콘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제니퍼 로페즈 같은 사람은 오로지 한 명입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퍼 로페즈는 붉은 드레스와 구두를 신은 채 로드리게스를 응시하고 있다.

아울러 로드리게스는 멋진 슈트를 차려입고 미소짓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은 미국패션디자이너협회(CFDA) 어워드에 동반 참석했으며, 제니퍼 로페즈는 패션 아이콘상 을 수상했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지난 2017년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달 초 2년간의 열애 끝에 약혼했다.

두 사람은 6살 연상연하 커플이며, 로페즈는 이미 세 번의 이혼을 경험했으며 슬하의 쌍둥이 남매인 에메와 막스를 두고 있다. 로드리게스도 한차례 이혼 후 두 딸을 키우고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