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현아가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완벽한 공항패션으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이날 현아는 민트색 슬리브리스 원피스에 화이트 부츠, 핑크 컬러의 미니백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에 이목이 쏠렸다.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진을 게재하며 "기자님 커피 사드리고 싶다"며 "감사합니다"라고 사진에 만족해했다.
팬들은 "완벽한 메이크업, 완벽한 착장",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외국인 팬들은 영어로 "현아 입술 수술 했어?", "입술 필러 맞은 것 맞냐", "현아는 클로에 카다시안과 같은 입술을 갖게 됐다", "입술 필러 맞아도 예쁘다" 등의 댓글을 달며 시술 의혹을 제기했다.
현아는 평소 메이크업시 입술을 가득 채워 립스틱을 바르는 '풀립'을 선호했다. 과거에도 이같이 립스틱을 발랐지만 공항패션 사진에서는 더욱 도톰해진 입술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아는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고 새 앨범을 분비 중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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