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룰라 시절 표절 논란 힘들었다"

입력 2019-07-06 09:51  

룰라 이후 사업실패도 겪어




룰라 출신 김지현이 과거 있었던 표절 논란에 대해 털어놨다.

김지현은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과거 룰라 활동 시절을 회상했다.

MC 김용만은 김지현에게 "오늘 찾고자 했던 교회 언니와 언제 연락이 끊겼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지현은 "룰라 활동 시절에도 연락을 했다가 너무 큰 사건사고를 겪으면서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룰라 시절 사실은 힘들었다. 더 이상 말 꺼내고 싶지 않은데 표절 논란도 있었고, 룰라 이후 사업실패도 겪었다. 당시 너무 사건사고가 겹치니까 어쩔 줄 몰라 했다"고 토로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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