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매혹의 땅 조지아는 어디?

입력 2019-07-07 15:13  

지난 91년에 구소련서 독립, 예전에는 '그루지야'고 불려
조지자, 유럽대륙과 중앙아시아 경계에 위치
주변국들로부터 끊임없는 침략





'걸어서 세계속에서'에서 매혹의 땅 조지아(Republic of Georgia)가 소개됐다.

지난 6일 KBS 1TV 세계여행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609회)는 ‘숨겨진 매혹의 땅, 조지아’ 편이 방송된다.

지난 1991년 12월 25일 구 소련이 붕괴되면서 러시아로부터 독립한 신생 국가 중의 하나로 예전에는 러시아명인 ‘그루지야’로 불렸다.

조지아는 동서양의 교차로로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문화와 신념을 잃지 않은 나라다.

유럽대륙과 중앙아시아 경계인 카프카즈 산악지대에 위치해 교통·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국가다.


이같은 지리적 특성으로 주변국들로부터 끊임없는 침략을 받았고,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민족 구성을 가진 국가 중에 하나가 되었다.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Tbilisi)에서는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 조지아 사람들의 축제와도 같은 현장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또 8000년 전 인류 최초의 와인을 만들어낸 지혜를 대표적인 와인 산지 카헤티(Katheti)에서 만나봤다.

아울러 프로메테우스가 묶여있던 신화 속의 산, 카즈베기(Kazbegi)에서 조지아의 대자연을 직접 느껴본다.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서는 자유를 외치는 독립기념일 기념식과 역사가 그대로 담긴 전통춤을 통해 조지아 사람들의 자부심을 만났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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