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전자 및 협력사 대상으로 실시 된 설명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중소·중견기업이 국내 제조현장에 적합한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의 이해, 구축방법 및 활용전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마이스터가 1대 1 현장 상담 및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했다.
영풍전자 관계자는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마련해준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계기로 스마트공장을 이해하게 됐고 제조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정부의 스마트제조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제조 강국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테크노파크에서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컨설팅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탑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경기 남부 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022년까지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제조혁신센터를 통해 3만개 스마트공장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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