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창업초기기업 위한 230억 특구펀드 조성

입력 2019-07-10 16:47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대덕특구 내 급증하는 기술창업 초기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4차 특구펀드(펀드명 대덕특구 창업 초기 투자조합)를 결성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펀드의 주요 투자 대상은 대덕 특구 내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창업초기기업 및 대전시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중소 '벤처기업이다.

특구재단은 기술창업 초기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투자임을 감안해 기업당 3억~5억원 투자가 가능하도록 펀드를 설계했다.

4차 특구펀드는 특구재단이 한국모태펀드 및 대전테크노파크,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과학기술지주 등으로부터 출자받아 2021년까지 총 23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4차 특구펀드 결성으로 특구 내 기술창업 초기기업들의 자금 조달에 숨통을 틔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전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펀드를 조성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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