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상훈이 자신의 개인방송 구독자 수를 공개했다.
지난 4월22일 방송된 KBS 쿨 FM 라디오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개그맨 이상훈이 출연했다.
당시 유튜브 채널 '이상훈TV'을 언급한 그는 "구독자 21만을 유지 중"이라며 "별 것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DJ 이수지는 "또 자랑이 시작됐다"고 맞받아 쳤다.
나아가 이상훈은 "사실 예전에는 정말 짠돌이었다"며 "연극 시절 항상 친구들에게 얻어먹었다. 정말 돈이 없어서 짠돌이가 됐다. 그게 가슴의 한이 됐다. 그래서 지금은 주변 사람들에게 정말 베풀려 한다"고 말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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