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X101’의 실력파 연습생 김국헌이 자필 편지로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국헌은 1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 20명의 연습생만이 생존 가능한 세번째 순위발표식에서 안타깝게 21위를 차지하며 생방송 진출에 실패했다.
김국헌은 제일 먼저 “지금까지 열심히 응원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국민 프로듀서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하면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이렇게 끝난 게 아쉽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면서 지금까지 받은 사랑과 앞으로도 받을 사랑들을 모두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김국헌이 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에는 “유빈이 파이팅”이라고 덧붙이며 함께 출연한 소속사 동료 송유빈을 향한 애정어린 응원으로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다음은 김국헌 자필 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뮤우직웍스 김국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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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열심히 응원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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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준비 기간부터 지금까지 반년간 많이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정말 많았지만 그럴 때마다 국프님들의 응원과 위로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달려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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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늘 힘든 순간에 혼자라고 느껴질 때 언제나 먼저 위로해준 부모님 가족들 친구들 선생님들 뮤직웍스 식구들 이동욱 대표님 정말 고맙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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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을 하면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이렇게 끝난 게 아쉽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면서 지금까지 받은 사랑과 앞으로도 받을 사랑들을 모두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김국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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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직 남은 파이널까지 열심히 달려가는 프로듀스 X101 친구들에게 마지막까지 응원 부탁드립니다. 유빈이 파이팅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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