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바이옴은 BNR17의 균주 등록을 완료하면서 판매 제품에 대한 품목신고를 마치는대로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브라질 내 독점 계약을 체결한 크리스탈리아는 브라질 내 약국을 포함해 3만5000개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이다. 크리스탈리아는 BNR17의 하반기 판매를 목표로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에이스바이옴은 지난해 21억원, 올 1분기 19억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BNR17은 체지방감소 효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인정을 받은 모유유래 유산균을 소재로 판매 범위를 넓히고 있다. 에이스바이옴 관계자는 “최근 베트남 허가를 받아 현지 기업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럽과 중국 시장도 진출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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