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패스’ 계좌기반 바코드 결제서비스 활성화 추진
사진설명: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1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이디야커피와 ‘썸패스 및 가맹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 여섯번째부터 한정욱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 최홍수 이디야커피 부사장.부산은행 제공.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1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와 ‘썸패스 및 가맹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은행 ‘썸뱅크’의 간편결제서비스인 ‘썸패스’와 이디야커피를 연계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부산과 울산,경남 지역 내 150여개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제공 중인 ‘썸패스’의 계좌기반 바코드 결제서비스를 활성화시키고 고객반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향후 ‘썸패스’ 서비스 및 가맹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한정욱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썸패스’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디야커피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9월 8일까지 부울경 지역 이디야커피 150여개 가맹점에서 ‘썸패스’로 결제할 때 최대 3000원까지 할인 가능한 ‘썸패스’ 모바일 쿠폰과 결제금액 0.3%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