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부친상, 슬픔 속에 빈소 지켜 "장례는 조용히"

배정남 부친상, 18일 부친 위급한 상태 '임종 지켜'
배정남 측 "장례식은 조용히, 공개하지 않는다"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오늘(19일) 부친상을 당했다.

19일 배정남의 소속사 YG케이플러스는 배정남의 아버지가 이날 오전 별세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배정남은 전날(18일) 아버지가 위급하다는 소식을 들었고, 임종을 지켰다.

소속사는 "배정남이 슬픔에 빠져있는 상태다"며 "장례식을 조용히 치르기 원해 위치 등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2년 모델로 데뷔한 배정남은 영화 '마스터', '보안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과 tvN 예능프로그램 '스페인 하숙' 등 폭넓은 장르에 출연하며 연예계 입지를 드높였다. 특히 지난해부터 SBS 예능 '미운 우리새끼'에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이며 내년 영화 '미스터 주', '오케이 마담'에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