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박찬호, 한국에서 뛰었으면 내 밥 됐을 것"

입력 2019-07-21 15:08  


양준혁이 방송에서 야구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양준혁은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이봉주, 진종오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이 양준혁의 현역 시절 별명인 '양신'으로 추켜세우자 양준혁 또한 자랑을 마다하지 않았다.

양준혁은 "KBO리그 최다 안타와 최다 홈런, 최다 2루타, 최다 득점, 최다 타점 기록을 갖고 있다"면서 으쓱해했다.

그의 말을 듣고 있던 김희철은 "박찬호와 붙은 적도 있느냐"고 물었다.

박찬호는 공주고를 졸업한 뒤 국내 프로야구에 데뷔하지 않았다. 한양대 재학 시절이던 1994년 미국 LA 다저스에 입단했다.

양준혁 또한 "박찬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미국으로 가서 대결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에 있었다면 내게 밥이 됐을 것"이라며 "빠른 공을 잘 친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겨줬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