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커플사진 올리며 "사랑해" 애정 표현
김세린, 2017년 '하트시그널' 출연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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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에 출연했던 김세린이 LG트윈스 투수 배재준과의 열애를 공개해 화제다.
김세린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슈퍼스타+흑곰. 난생 처음 럽스타그램. 몸 다치지 말고 잘 하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배재준과 다정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세린은 배재준에게 안겨 환하게 웃고 있다. 두 사람은 여느 커플과 다름없는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세린은 2017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단아하고 도도한 외모와는 달리 털털한 듯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김세린은 독특한 직업과 남다른 집안 배경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태양의 서커스'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김세린의 집안은 유명 인사들이 찾을 정도로 큰 규모의 산후조리원을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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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린은 1993년생으로 올해 27세다. 88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그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비공개 상태다.
김세린이 공식적으로 참석한 행사는 2018년 10월 17일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마지막이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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