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에이치엘비파워(043220)는 올해 2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18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41.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잠정공시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5.9% 늘어난 102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3억원으로 94.5%(6억 2천만원) 늘어났다. 에이치엘비파워는 에너지 관련 사업과 유류, 코스메틱의 유통사업 영위업체로 알려져 있다.
[표]에이치엘비파워 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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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최고 매출액 대비 90.2%, 3년 중 최고 영업이익
이전 에이치엘비파워의 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2018년 2분기에 가장 높은 매출(113억원)을 기록했고, 2016년 4분기에 가장 낮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 매출액은 2018년 2분기 대비 약 90.2%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편 에이치엘비파워는 이전 3년 중 가장 높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이는 이전 최고 영업이익이었던 2019년 1분기 보다도 5억 2천만원(41.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에이치엘비파워 분기별 실적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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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2분기 실적 반영 시 PER -2.7배 → -3.9배
19년 2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에이치엘비파워의 PER는 종전 -2.7배에서 -3.9배로 낮아졌고, PBR은 종전 2.6배에서 0.0배로 낮아졌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종전 -98.3%에서 -0.0%로 높아졌다.PER는 주가의 고평가·저평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PER가 낮을수록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주가가 하락하거나 이익이 증가하면 낮아진다.
[표]에이치엘비파워 투자지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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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사 대비 매출액 증감률 저조, 매출액 증감률 -9.8%
경쟁사들과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비교해보면 에이치엘비파워의 매출액 증감률은 경쟁사들의 최근 실적 대비 저조한 편이다.
[표]에이치엘비파워 및 경쟁사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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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 발표 직전, 5일간 외국인 632백주 순매수
실적 발표 직전 5일 동안 외국인의 순매수 행진이 계속되었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 개인은 각각 632백주, 6,241주, 4,780주를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에이치엘비파워 주가는 -0.6% 하락했다.
[그래프]에이치엘비파워 실적발표 직전 투자자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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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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