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사는 이날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입장'을 통해 "한미연합군사령부와 주한미군사령부는 북한이 목요일 아침 두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북한이 새로운 형태의 단거리 미사일 시험을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유사시 남한 전역은 물론 한반도 해상으로 전개하는 미군 증원전력을 타격할 수 있는 비행거리(약430km이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직접적 위협이 아니며 우리의 방어 태세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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