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새멤버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예고편에서는 새 멤버의 모습을 공개했다.
방송 예고편에서 안정환은 "평균연령 48세를 줄여줄 젊고 멋진 분을 모셨다"라고 소개했고, 이에 정형돈은 "젊은 피를 수혈해야 한다는 말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뭉쳐야 찬다' 제작진은 "오는 8월 1일 방송에서는 새로운 멤버가 공개될 예정"이라며 "새 멤버가 첫 공식전 출전에서 큰 활약을 해서 선배 전설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특히 이만기, 허재가 아주 예뻐한다. 새로운 막내로 합류한 멤버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예고편에서 새로 등장한 멤버는 큰 키에 딱밤으로 호두를 깨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를 본 허재는 "잘 생겼다"며 칭찬했다. 아울러 김성주는 "OO계의 강동원"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예고편이 공개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정형돈과 함께 JTBC '찰떡콤비' 출연하는 김요한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김요한이 은퇴한 것과 그의 별명이 '배구계 강동원'이라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또한 김요한은 개인기로 '찰떡콤비'에서 딱밤으로 호두를 깨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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