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에이스'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2019 아우디컵 레알 마드리드전에 선발 출전한다.
손흥민은 31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9 아우디컵 레알 마드리드전에 헤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에릭 라멜라와 함께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 예정이다.
손흥민은 프리시즌 유벤투스전(싱가포르) 및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중국 상하이)에 뛰었다.
당시 그는 맨유전에는 도움 1개도 기록했다.
아울러 손흥민은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 해리 윙크스, 후안 포이스, 대니 로즈 등이 베스트11에 포함됐다.
2019 아우디컵에는 토트넘,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페네르바체가 참가한다.
한편, 토트넘이 레알 마드리드를 이길 경우, 8월 1일 오전 3시30분 바이에른 뮌헨-페네르바체전 승자와 우승컵을 다툰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