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 가지고 만나는 사이" 공식입장
강다니엘 한남동 유엔빌리지 출입 포착
가수 강다니엘과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신세대답계 속전속결로 열애를 인정했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5일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로 확인됐다"고 전했으며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또한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온라인 매체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가 올해 초부터 만남을 이어왔으며 바쁜 중에도 한남동 유엔빌리지에서 주 1회 이상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국민 프로듀서들의 투표로 뽑힌 그룹 워너원 센터 출신 강다니엘은 소속사와의 분쟁 끝에 지난달 25일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발표했다.
지효가 속한 트와이스도 '라이키', '팬시', 'TT', '왓 이즈 러브?'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한국 대표 걸그룹으로 정상의 위치에 오른 터라 이들의 만남은 어느 커플보다 주목받았다.
눈길을 끄는 점은 해당 매체 기사 입력일이 7월 20일이었다는 사실이다. 일각에서는 해당 매체가 25일 솔로 데뷔를 앞둔 강다니엘을 각별히 배려해 앨범 판매가 끝난 뒤 열애설을 보도했다고 추측하고 있다.
그런 덕분(?)인지 강다니엘 솔로 데뷔 앨범'color on me(컬러 온 미)'는 46만장을 판매하며 역대 솔로 아티스트 초동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지효는 트와이스 내에서 첫 번째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면서 공개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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