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리나 졸리 양아들 매덕스, 연세대 진학해 생화학 전공

입력 2019-08-06 17:31   수정 2019-08-07 03:40

할리우드 여배우 앤젤리나 졸리(44·사진)의 아들 매덕스 졸리-피트(18)가 연세대에서 공부하기로 했다고 미 연예매체 피플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졸리를 잘 아는 소식통은 졸리의 큰아들 매덕스가 이달 말부터 한국에 있는 연세대에서 생화학을 전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매덕스가) 여러 대학에서 입학 허가를 받았는데 연세대를 선택했다. 이미 한국어 공부도 하고 있다. 주에 여러 번 (한국어) 레슨도 받는다”고 전했다. 매덕스는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2002년 입양한 아들이다. 매덕스는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고 K팝 광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와 전 남편 브래드 피트 사이에는 매덕스 외에도 팍스(15), 자하라(14), 실로(12), 쌍둥이 비비앤과 녹스(11) 등 여섯 자녀가 있었다. 졸리와 피트는 2014년 결혼했다가 지난 4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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