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동 수리마을에 '생활기반 복합시설'

입력 2019-08-06 18:11   수정 2019-08-07 03:09

'10분 동네 생활SOC' 대상 선정


[ 민경진 기자 ] 서울 불광동 수리마을에 돌봄시설, 작은도서관 등을 갖춘 주민지원시설이 새로 들어선다.

은평구는 ‘수리마을 생활기반복합시설’ 설치 사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복합시설에는 영유아 놀이 및 육아 커뮤니티 등을 위한 열린육아방이 설치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마련해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한다. 수리마을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공동이용 시설, 작은도서관 등도 함께 조성된다.

수리마을 생활기반복합시설 설치 사업은 지난달 말 서울시가 추진하는 ‘10분 동네 생활SOC 사업’의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생활기반시설이 부족한 노후 저층 주거지 거주민이 도보 10분 거리에서 누릴 수 있는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선정위원회는 은평·강서·광진구 등 13개 시범 자치구가 제안한 31개 사업 가운데 13개를 최종 선정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