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현 기자 ]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라는 부산지역 대표 사투리를 브랜드로 이용한 모바일 동영상 쇼핑몰이 문을 연다. 여영웅 오이소보이소사이소 대표(사진)는 상표 등록과 함께 이달 중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지역 우수업체를 무료로 입점시키고 홍보마케팅 및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 여 대표는 “제대로 된 토종 브랜드를 키워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공동 브랜드로 활용한다면 국내외 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