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최초 보도 기자 "취재 끝낸 시점 7월 20일"
"강다니엘 솔로 데뷔·팬미팅 피해 배포"
가수 강다니엘과 그룹 트와이스 지효의 열애 보도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8일 밤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강다니엘과 지효는 올해 초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커플의 오작교가 임슬옹으로 드러나며 재차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강다니엘과 지효의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매체는 "강다니엘과 지효 모두 아이돌 스타이기 때문에 공개 데이트는 힘든 상황이었다. 주변을 의식할 수밖에 없었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이어 "지효가 숙소 생활을 하기 때문에 주로 강다니엘 집을 찾았고, 주 1회 이상 데이트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 기사 최초 작성일이 지난 7월 20일이었다는 것이 알려지며 열애설을 늦춘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해당 매체는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 발매를 고려해 뒤늦게 배포한 것이 맞다는 입장을 '섹션TV'에 밝혔다.
해당 기자는 "취재를 완벽하게 끝낸 시점이 7월 20일이라 기사 입력창에 내용을 올려 놓았다"라며 "강다니엘 컴백 주를 피하는 게 나을 것 같아 8월 1일로 날짜를 잡았지만 그날은 강다니엘 팬미팅이었다"라며 5일에 기사를 배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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