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우 폭로 '동생 배성재 아나운서 외박 잦아' 사생활 전해

입력 2019-08-0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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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성우, 동생 배성재 아나운서 폭로
배성우 "'배성재의 텐'즐겨 듣는다" 동생 지원사격




배우 배성우가 동생 배성재 아나운서의 사생활(?)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SBS 러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배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지난 6일 배성우는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 동생인 배성재가 진행하는 라디오에는 출연하지 않느냐는 물음에 "그 방송은 경망스러워서 자제하는 편이다. 목소리에 깊이가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던 바 있다.

배성우는 당시 발언에 대해 "사실 저도 '배성재의 텐' 팬이다. 즐겨 듣는다. 일부러 듣기 위해 밤 10시에 운전하며 듣는다"라고 당시의 발언은 농담이었음을 해명했다.

이에 DJ 박선영이 "집에서 자주 못 만나서 챙겨듣는 거 아니냐"라고 질문했고 배성우는 "집에서 만나는 일이 거의 없다. 집에 잘 안 들어온다. 그래서 동생도 방송에서라도 만나자고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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