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식재료 조합, AI가 찾아드립니다"…고려대, 30만개 추천 모델 개발

입력 2019-08-11 17:13   수정 2019-08-12 02:4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배태웅 기자 ]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기 어려운 식재료 조합을 추천해주는 인공지능(AI)이 개발됐다.

고려대는 컴퓨터학과 강재우 교수 연구팀이 100만 개 레시피를 분석·학습해 새롭고 창의적인 식재료 조합을 추천해주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딥러닝 기반 AI는 컴퓨터가 레시피 데이터를 분석해 식재료 30여만 가지 조합에 관한 지식을 습득한 뒤 새롭고 신선한 조합을 추천해주는 모델이다. 이 모델은 음식 조합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을 갖춰 기계학습 모델들의 예측·추천 성능을 월등히 뛰어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고 고려대는 밝혔다.

고려대에 따르면 식재료는 복잡한 화학 구조물 조합으로 이뤄져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기 쉽지 않은 영역으로 꼽혔다. 이 때문에 AI 적용이 시도되지 않던 분야였다.

배태웅 기자 btu@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