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경쟁률은 3800:2…동기는 장예원"
"방송 출연하면 7년째 장예원 이야기" 너스레
조정식 아나운서가 SBS에 입사했을 때 경쟁률을 언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게스트로 조정식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조정식 아나운서에게 "동기가 굉장히 유명한 스포츠 장예원 아나운서다"라며 "프로그램에 나가면 7년 째 장예원 아나운서 얘기부터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그는 "동기지만 장예원 아나운서는 밤에 출근하고 저는 새벽에 출근해서 잘 못 본다"고 말했다.
또 조정식 아나운서는 입사 경쟁률에 대한 질문에 "3,800명이 지원했는데 2명을 뽑았다"며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은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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