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저축은행은 직장인을 위한 중금리 신용대출 '좋은상상론'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존 신용대출보다 금리 구간대를 낮게 설정했다는 설명이다. 동시에 이용 가능한 한도를 늘렸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해 8월부터 고객들의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송금수수료, 예금잔액증명서, 부채잔액증명서(원격지 제외), 통장 재발급, 금융거래확인서 등의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2018년 6월부터 연 20% 미만으로만 신용대출을 취급 중이다.
상상인저축은행 관계자는 "좋은상상론은 급한 자금이 필요한 직장인에게(4대보험 직장인 가입자) 공인인증서로 계약서 작성 시 방문하지 않고 1시간 내 송금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금리는 최저 연 8.95%, 최대한도는 1억원으로 높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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