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은 시가 주최하고 여주시곤충산업연구회가 주관해 ‘곤충과 함께하는 행복한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곤충페스티벌은 여주에서 생산되는 곤충을 주제로 체험, 시식, 판매 등을 통해 여주 곤충산업 활성화 및 곤충의 새로운 미래산업으로서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곤충산업은 규제가 많은 여주시에서 새로운 발굴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 첫 삽은 여주곤충페스티벌과 함께 시작되는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곤충산업팀에서는 올해 ‘꽃벵이 표준사육기술 현장적용 실증시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4일부터 12월까지 곤충 전문가와 함께 곤충 표준 사육기술에 대해 전문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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