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수 기자 ] LG전자는 100㎾급 소규모 태양광 발전용 ‘올인원(All in one) 에너지저장장치(ESS)’를 13일 출시했다. 전력변환장치(PCS), 전력관리시스템(PMS), 배터리, 냉난방기, 소화 설비, 수배전반 등을 한데 넣은 ‘통합형’ 제품이어서 설치가 간편하다. 313㎾h 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약 30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가구당 하루 10㎾h 사용 가정)를 저장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에 불에 타지 않는 마감재를 사용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