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어쩌다FC, 첫 유니폼 입고 공식전 나서 '기념 촬영'

입력 2019-08-14 14:21  

'뭉쳐야 찬다' 어쩌다FC, 드디어 유니폼 지급받아
'뭉쳐야 찬다' 어쩌다FC, 유니폼으로 하나 돼 첫 승 기록할까?




어쩌다FC의 첫 유니폼이 공개됐다.

15일 방송을 앞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첫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에 나서게 된 어쩌다FC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매 경기마다 형광 조끼를 입고 뛰던 멤버들은 지난 기상청FC와의 세 번째 공식전에서 유니폼을 획득했다. 8대 1로 패배했지만 한 자릿수 실점과 1골 득점 조건을 충족했다.


치열한 사투 끝에 유니폼을 받아든 전설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둘러 유니폼을 입은 멤버들은 저마다의 매무새를 뽐내며 잔디구장을 패션쇼 런웨이 현장으로 바꿔버렸다는 후문. 허재는 "은퇴 후 처음으로 맞춰 입는 유니폼이다"라며 마치 정해인 같은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첫 유니폼을 입은 멤버들의 모습은 15일 오후 11시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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