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네사람들' 주역 마동석·김새론·이상엽 화기애애 쓰리샷 '어떤 영화?'

입력 2019-08-16 23:13  

영화 '동네사람들' 재조명, 마동석·김새론·이상엽 쓰리샷 '눈길
영화 '동네사람들' 여고생 실종 실마리 찾는 마동석 주연 스릴러물




'동네사람들'이 방영 중인 가운데, 주연 배우 마동석, 김새론, 이상엽의 쓰리샷이 눈길을 끈다.

16일 오후 OCN에서 특선영화 '동네사람들'이 방송되고 있다.

지난해 개봉한 '동네사람들'은 한 마을의 여고생 실종에 침묵하는 사람들과 그 마을에 부임한 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추적하면서 펼쳐지는 기이한 일들을 담은 스릴러물이다.

영화 배경은 여고생이 사라졌어도 평온한 시골 마을이다. 기철은 동양 챔피언에 오르며 주목받는 복싱선수로 활약했으나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시골마을의 여자고등학교에 기간제 체육교사로 부임하게 된다.

기철은 실종된 여고생 '수연'(신세휘)을 찾지 않고 무엇인가를 감추는 듯한 마을 사람들의 태도에 수상함을 느끼게 된다. 여고생 '유진'(김새론)만 사라진 수연을 찾으며 기철과 합심한다. 마을 사람들은 수연의 실종을 모두 단순 가출로 치부하지만, 두 사람만이 수연이 납치된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에 마동석, 김새론, 이상엽의 쓰리샷이 눈길을 끈다. 김새론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네사람들 제작보고회 요미&로니&여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세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동료애를 보이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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