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에 따르면 고모(60·부산 구포)씨는 고무튜브를 타고 낚시를 하던중 너울성 파도와 조류 발생으로 바다로 떠내려간 것으로 해변에서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구조대 연안구조정 및 경비함정이 명선도에서 약 800여m떨어진 해상에서 고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너울성 파도나 조류 발생시 필히 구명조끼를 착용하여야 하며, 낚시등 해상레저활동시 신고후 출항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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