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래빗] 증시 불안 땐 #롱숏펀드 전략

입력 2019-08-19 12:02   수정 2019-08-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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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래빗 미니경제]
경제용어, 생활 경제 주요 이슈를
귀에 쏙쏙 알기 쉽게 전해드립니다.



#롱숏펀드가 뭐야?

롱숏펀드(long short fund)는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은 사고 주가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은 미리 빌려서 팔아(공매도) 차익을 남기는 펀드를 뜻합니다. 매수를 뜻하는 롱 (Long) 전략과 매도를 뜻하는 숏(short) 전략을 동시에 써서 롱숏펀드라고 합니다.

펀드에서 매입자산과 매도 자산을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시장 변화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의 펀드입니다.

#롱숏펀드 언제 하는 거야?

낮게 평가된 종목을 사고 높게 평가된 주식을 파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같은 업종에서 주가가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종목끼리 짝을 짓고 두 종목 간 가격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 사용합니다.


#펀드 손실 위험은?

롱숏펀드의 장점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주가지수에 상관없이 수익을 내는데 주력하는 펀드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처럼 미중 환율전쟁, 한일 경제전쟁 등으로 불안한 증시에서 다양한 투자기법을 사용해 손실위험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로 관심받는 롱숏펀드.



다만, 투자이니만큼 언제나 주의는 필요합니다. 펀드를 운용하는 방법에 따라 수익이 달라지는 만큼 수익이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증시 변화로 주가 변동이 큰 만큼 주식 투자엔 책임이 뒤따른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오디오래빗 ? 뉴스래빗 산하 오디오랩 콘텐츠입니다. 정보형, 공감형, 힐링형, 브리핑형 등 주제와 독자의 상황에 맞는 소리 지향 콘텐츠를 연구개발(R&D)합니다. 뉴스래빗이 자체적으로 커스터마이징한 오디오 플레이어를 통해 뉴스래빗 모바일웹 및 PC웹에서 편하게 듣고, 손쉽게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

책임= 김민성, 연구=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스토리텔러 윤민이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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