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올해 13년째를 맞았다.
매년 방학 기간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LS사업장이 있는 울산, 동해, 청주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공계 전공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초등학생들과 함께 태양전지 보트, 자기부상열차, 자가발전 손전등 등 다양한 과학 키트를 만들고 학습을 지원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1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안성 LS미래원에서 비전 캠프도 열렸다.
LS니꼬동제련 관계자는 "회사는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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