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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텔 범죄 눈감고 뒷돈' 멕시코 前치안수장, 미국서 38년형 2024-10-17 07:38:05
지휘한 前공공안전부 장관, 5개 혐의 유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멕시코 '마약과의 전쟁' 정책을 최일선에서 지휘했던 전 치안 수장이 뒤로는 카르텔로부터 뇌물을 받아 챙기며 범죄를 눈감아줬다가 미국에서 중형을 살게 됐다. 미국 뉴욕 동부 연방지방법원 브라이언 코건 판사는 16일(현지시간)...
파나마 틀어막고 美 비용지원하니…다리엔갭 불법이주 감소 뚜렷 2024-09-07 01:34:48
이주민 행렬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파나마 공공안전부는 올해 말까지 다리엔 갭 정글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주민 숫자를 32만명으로 추산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 4일까지 잠정 집계된 이주민 규모(24만2천명)를 고려한 수치로, 지난해의 역대급 기록(52만명)과 비교하면 38%가량 감소할 것...
'지각공개' 美초교 총기참사 현장기록에 늑장대응 정황 고스란히 2024-08-11 13:36:48
말을 이었다. 겁에 질린 교사들이 911에 신고한 내용도 공개됐다. 한 교사는 "많은, 엄청 많은 총성이 들렸다"라며 "빨리! 빨리! 빨리! 빨리!"라며 울면서 전화를 끊었고, 다른 교사는 신고 전화를 받은 직원이 조용히 하라고 하는 동안에 흐느끼고 있었다. 학교 안에 갇힌 생존자들이 911에 계속 신고하는 동안 경찰은 밖...
산불에 도시 절반 잿더미…"최악의 악몽" 2024-07-26 21:53:04
도시의 절반이 파괴됐다고 밝혔다. 캐나다 공원관리국의 화재 관리 담당자 피에르 마르텔은 산불이 번개로 인해 시작됐고, 강풍에 의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했다고 말했다. 그는 "불길이 괴물로 변모했다"며 일부 지역에서는 100m까지 불기둥이 치솟기도 했다고 전했다. 마이크 엘리스 앨버타주 공공안전부 장관은 화...
캐나다 로키산맥 관광도시 재스퍼, 산불에 절반 잿더미로 2024-07-26 21:30:15
도시의 절반이 파괴됐다고 밝혔다. 캐나다 공원관리국의 화재 관리 담당자 피에르 마르텔은 산불이 번개로 인해 시작됐고, 강풍에 의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했다고 말했다. 그는 "불길이 괴물로 변모했다"며 일부 지역에서는 100m까지 불기둥이 치솟기도 했다고 전했다. 마이크 엘리스 앨버타주 공공안전부 장관은 화재가...
캐나다 산불로 수백곳 사투…로키산맥 주요 도시까지 불길 2024-07-25 16:58:14
역부족일 것으로 우려된다. 마이크 엘리스 앨버타주 공공안전부 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 상황에 모든 자원이 투입될 수 있도록 캐나다 군에 지원을 요청했다"라고 말했고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정부가 앨버타주의 연방 지원 요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국경 봉쇄 추진' 파나마 남동부서 10명 익사…"이주민 추정" 2024-07-24 22:46:42
지나가려는 이주민들이 부쩍 늘어났다. 파나마 공공안전부는 지난해에만 다리엔 갭을 건넌 이민자를 52만명으로 추산했다. 이는 2022년 24만8천여명의 두배를 훌쩍 넘는 것으로, 역대 최고치다. 지난 1일 취임한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은 "파나마는 더 이상 불법 이민자들이 통과하는 국가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美 불법이민자 '12세 소녀 살해 혐의' 기소…이민정책 공방 가열 2024-06-30 02:35:32
소녀 살인 사건이 "미국 정치와 다가오는 대선에서 이민 문제가 계속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다만 AP는 미 국립과학원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텍사스 공공안전부 자료를 기반으로 연구한 내용을 인용해 미국에서 태어난 주민이 폭력적인 범죄로 체포될 확률이 불법 체류자보다 2배 이상 높다고...
美 유밸디 총격 늑장대응 경찰 2명 기소…2년만에 첫 형사재판 2024-06-29 02:10:35
롤런드 구티에레스는 "그날 현장에서 뒤에 서 있던 모든 경찰관이 책임을 져야 한다"며 "정의가 실현될 때까지 우리는 쉴 수 없다"고 말했다. 희생자 19명의 유족은 지난달 22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 사건에 관련된 텍사스주 공공안전부 소속 경찰관들과 유밸디 교육구 소속 학교 경찰관 등 92명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캐나다, 이란혁명수비대 테러단체 지정…이란 "정치적" 반발(종합) 2024-06-20 15:29:32
따른 조치라고 반발했다. 도미닉 르블랑 캐나다 공공안전부 장관은 이같은 조치를 발표하면서 "글로벌 테러리즘과 싸우는 데 있어 중요한 수단"이라고 밝혔다고 영국 BBC 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이번 조치로 IRGC를 포함해 수천 명의 이란 정부 고위 관료들의 캐나다 입국이 금지된다. 캐나다에 체류 중인 전현직 이란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