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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女 운전자, 운전중 벌레 잡다가 폐지 수거 노인 들이받아 2024-11-01 02:37:22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 6시 40분쯤 구리시 구리한강시민공원 인근의 한 도로에서 30대 여성 A씨가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마주 오던 70대 남성 B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지점은 중앙선이 없는 이면도로로, B씨는 폐지 수거를 위해 수레를 끌고 가고 있었던...
'동성애 반대' 현수막 훼손 소동…20대 검거 2024-07-13 17:32:40
오후부터 자구리문화예술공원 일대에서 제5회 제주퀴어프라이드 행사를 열고 행진 등을 하며 성소수자 차별철폐를 주장했다. 인근에서는 성소수자 행사 개최와 동성애를 반대하는 교육·종교·지역 단체 관계자들이 맞불 집회를 열었다. 서귀포경찰서는 두 집회 참가자들 간 충돌 등을 막기 위해 경찰력을 대거 배치했다....
"32살 발목 아니에요" 김호중 왜 절뚝대나 했더니… 2024-05-31 19:33:02
강남경찰서는 31일 특정범죄가중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적용해 김호중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당초 김호중은 범인도피방조 혐의로 구속됐다. 하지만 조사 과정에서 김호중이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종용했다는 정황이 포착되면서 기존보다 형량이...
"국민 바보로 보나"…'뺑소니' 김호중의 뻔뻔한 거짓말 3가지 2024-05-17 20:16:01
신고가 접수됐고 사고 2시간 후 한 남성이 경찰서에 와 본인이 운전 중 사고를 냈다고 실토했다. 하지만 차량 소유주와 해당 남성의 정보가 일치하지 않았고 경찰의 추궁 끝에 그는 김호중의 매니저임을 실토했다. 알고 보니 그는 자신이 운전한 것처럼 보이기 위해 실제 운전자인 김호중이 사고 당시 입었던 옷으로 바꿔입...
'교량 이름 판' 대거 도난…경남 진주 '발칵' 2024-05-08 10:45:28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진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수십건의 교명·안내판이 분실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진주시 사봉면 부계리 한 다리 등 차량 이동이 거의 없고, 인적이 드문 곳을 중심으로 이런 도난이 잇따랐다고 진주시는 전했다. 경찰은 최근 구리 가격이 상승한 것과 관련해 구리와 아연이 섞인...
진주시 교량들의 이름표가 사라진 이유는? 2024-05-06 21:55:08
에너지 산업이 발전하면서 전선 등에 들어가는 구리 수요가 크게 늘어 구리 시세가 치솟았다. 지역별로 차이는 있지만, 고물상에서는 A급 구리를 1kg당 1만원 이상에 매입한다. 이는 고철과 비철을 통틀어 가장 높은 가격이다. 진주시는 지난해 11월쯤 교명판 절도 피해를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하지만 경찰은...
박보람, 지인들과 술자리 중 쓰러져 사망…경찰 수사 착수 2024-04-12 11:16:15
12일 경기북부경찰청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박보람은 지난 11일 오후 9시 55분께 남양주시 소재 지인의 주거지에서 술을 마시다 화장실에 간 후 쓰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박보람은 이 장소에서 여성 지인 2명과 함께 술을 마셨다. 함께 있던 지인들은 경찰에 "박보람이 화장실에 간 뒤 나오지 않아 확인해보니 쓰러져...
동네 전체가 천지개벽 '강동의 개포'…고덕 아파트 가보니 [김정은의 임장생활기록부] 2024-03-16 17:44:32
대단지입니다. 역 근처인 데다 하나로마트도 있고, 소방서 경찰서 등도 위치해 살기 참 편하다고 해요. 1, 2, 3단지 나눠져 있는데 1단지가 가장 크고 3단지가 지하철역 및 상가와 가까워요. 특히 1단지 일부 홀수동에 테라스형 발코니가 있어서 눈길을 끕니다. 국평 시세가 최근 14억7000만원에 손바뀜 됐어요. 1·3단지...
한 달간 34번 절도한 여성, 잡고 보니 '23범' 2023-11-28 16:36:30
동정 전과로 23번 감방을 오갔던 출소자였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5일부터 이번 달 초까지 한 달간 대전 중구 문창동과 유천동 일대 주택가에서 34차례 절도를 저질러 1천600만원 상당의 귀중품, 현금, 구리 등을 훔쳐 간 혐의를 받는다. A씨의...
건물주 행세 수천만원 '꿀꺽'…부부 사기단 검거 2023-10-01 08:42:45
챙긴 부부 사기단이 검거됐다. 1일 경기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사실혼 관계인 남편 A씨와 아내 B씨는 2022년 무렵 구리시에 있는 한 오피스텔 건물주에게 접근했다. 이들은 곧 해당 건물을 매입할 것처럼 행세했고, 건물주는 이들에게 사실상 건물 관리 권한을 부여했다. 이후 이들 부부는 인근 부동산중개사무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