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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약이다” 데미안 허스트, 그 말은 진실일까? 2025-02-25 09:12:59
Bar는 1997년 런던 노팅힐에 실제로 문을 연 레스토랑이다. 2003년 문을 닫을 때까지 레스토랑은 런던 시민이 손으로 꼽는 이른바 ‘힙’한 공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덧붙여, 레스토랑은 지난 1998년에는 칼튼 런던 레스토랑 어워드에서 최고의 디자인 레스토랑 상을 받았다. 영국 약사회는 허스트의 레스토랑이 이름뿐만...
런던·파리처럼…서울 대중교통 브랜드 나왔다 2025-02-24 18:09:07
도입이 아니라 실질적인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고안됐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현재 서울 외 인천·경기 지역에서는 서울시의 정액 무제한 교통카드인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지하철역이 수도권 일부 역으로 제한돼 있는데, 딥 퍼플 색상의 ‘고 서울’ 표식만 따라가면 카드 호환 여부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서울시 교통 통합브랜드 'GO SEOUL' 첫 선 [뉴스+현장] 2025-02-24 17:41:11
영국 런던의 '라운델'처럼 서울 교통을 상징하는 통합 브랜드 'GO SEOUL'이 첫 선을 보였다. 서울시는 약 12억 원 예산을 투입해 서울 지하철과 버스, 따릉이, 한강버스 4개 교통수단에 적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늘(24일) 서울 교통의 가치와 정체성, 독창성을 담은 통합 상표 '고 서울(GO...
런던·파리처럼…서울시, 대중교통 브랜드 'GO SEOUL' 공개 2025-02-24 11:24:00
서울시가 런던의 ‘라운델(Roundel)’, 파리의 ‘RATP’와 같이 대중교통을 상징하는 통합브랜드 ‘GO SEOUL(고 서울)’을 24일 공개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대중교통 통합브랜드를 도입한 것은 서울시가 처음이다.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GO SEOUL’을 기후동행카드로...
서울 도심 곳곳 조각미술관…"英 트래펄가 광장 안부럽네" 2025-02-18 18:30:18
런던 트래펄가 광장 내 한 모퉁이에 여러 작품을 바꿔 전시하는 ‘네 번째 좌대’를 벤치마킹했다. 종로 둘레길 초입인 광화문역 7번 출구에 전시된 최승애 작가의 ‘별’이 대표적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평조각미술관 작품 중 세종문화회관 앞에 전시된 이영섭 작가의 ‘어린 왕자’의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이들...
부산 콘서트홀 6월 개관…정명훈 "아시아 최고 만들 것" 2025-02-17 18:28:38
9월, 런던필하모닉이 10월, RCO가 11월 이 공연장에서 부산시민을 맞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세계적인 공연장을 만들고자 처음 기획에 없던 파이프오르간을 마련했다”며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전제 조건은 글로벌 문화 도시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민정 클래식부산 대표는...
부산 콘서트홀 6월 개관...정명훈 "아시아 최고로 만들 것" 2025-02-17 16:39:02
오는 9월, 런던 필하모닉이 10월, RCO가 11월 이 공연장에서 부산 시민들을 맞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세계적인 공연장을 만들고자 처음 기획에 없던 파이프오르간을 마련했다”며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전제 조건은 글로벌 문화 도시가 되는 것”이고 강조했다. 박민정 클래식부산 대표는...
'트럼프가 가져올 평화는 과연'…우크라인들 복잡한 속내(종합) 2025-02-14 20:58:47
(런던·서울=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황철환 기자 = 미국과 러시아 정상의 직접 통화로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우크라이나 시민들은 두려움과 희망이 뒤섞인 반응을 보였다.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전쟁이 3년 만에 비로소 끝나려 한다며 안도하는 한편, 강대국들이 우크라이나를 배제한 채...
닐 허버드 "한강 잠재력 무한…물위로 사람 모아야" 2025-02-12 17:54:26
강에 비해 상당히 깨끗한 편임에도 서울 시민은 물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것 같다”며 “노들섬 역시 과거 여러 차례 투자(이명박 정부 시절 오페라하우스 건립 계획 등)가 이뤄졌지만, 초반의 야망이 끈기 있게 이어지지 못한 게 가장 아쉬운 대목”이라고 짚었다. 허버드 리더는 서울을 야망과 낙관, 새로운 것을 향한...
30년간 흉물로 방치됐던 배터시 화력발전소…굴뚝 달린 '런던 힙플'로 재탄생 2025-02-10 18:16:30
18일 찾은 영국 런던 템스강 남부의 대형 복합 쇼핑몰 ‘배터시발전소’는 가족 단위 시민과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옛 화력발전소를 개조한 이곳에선 요즘 굴뚝 속에 설치된 고속 엘리베이터 전망대 ‘리프트109’가 인기다. 런던에 있는 A사 관계자는 “몇 년 새 배터시발전소는 런던 관광객이 꼭 들러야 할...